노코드로 자동화하기: Zapier vs Make 비교 가이드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으로 처리해주는 노코드 자동화 툴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그중 대표적인 두 가지 툴이 바로 Zapier와 Make(구 Integromat)입니다. 이 글에서는 비전공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두 플랫폼의 차이점과 활용법을 상세히 비교해보겠습니다.
1. Zapier란?
Zapier는 가장 널리 알려진 노코드 자동화 툴입니다. 이메일, 구글 스프레드시트, 슬랙 등 다양한 앱을 연결해, 조건에 따라 자동으로 작업을 수행하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 ✅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 ✅ 6,000개 이상의 앱 통합 지원
- ❌ 다단계 복잡한 워크플로 구성은 한계
2. Make란?
Make는 시각적 워크플로 편집기가 강력한 플랫폼으로, 복잡한 자동화 시나리오 구성에 유리합니다. 마치 도식화된 프로세스를 짜듯 구성할 수 있어 유연성과 확장성이 뛰어납니다.
- ✅ 강력한 시각적 편집기
- ✅ 고급 조건 처리, 루프 기능 등 포함
- ❌ 초보자에겐 다소 복잡할 수 있음
3. 주요 기능 비교
항목 | Zapier | Make |
---|---|---|
사용자 난이도 | 쉬움 | 중간 ~ 어려움 |
자동화 구조 | 단방향(Trigger → Action) | 복잡한 분기 및 루프 가능 |
지원 앱 수 | 6,000+ | 1,500+ |
무료 요금제 | 있음 (제한적) | 있음 (매우 유용) |
추천 대상 | 노코드 초보자 | 자동화를 깊이 활용하는 사용자 |
4. 어떤 툴을 선택해야 할까?
단순하고 반복적인 작업만 자동화하고 싶다면 Zapier가 적합합니다. 예: 이메일 수신 시 자동으로 구글 시트에 기록
반면, 복잡한 조건과 분기, 다중 작업을 설정하고 싶다면 Make가 훨씬 유리합니다. 예: 여러 조건에 따라 이메일 분기, 시간 기반 트리거, API 호출 등
5. 마무리: 자동화로 시간 절약하세요
Zapier와 Make는 각각의 강점이 뚜렷한 툴입니다. 처음 자동화를 접하는 분이라면 Zapier로 시작해보고, 점차 Make로 확장하는 전략도 좋습니다. 반복되는 업무를 줄이고, 더 중요한 일에 집중해보세요. 노코드는 여러분의 시간을 지켜주는 최고의 도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