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자동차 산업 대전환 핵심
- **하드웨어 →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로 패러다임 전환 중
- 전동화(전기차) 이후, 차량 지능화/AI화가 메인 트렌드
- 자동차의 "DNA"가 **탄소(Carbon, 내연기관) → 실리콘(Silicon, AI칩, 소프트웨어)**으로 재구성 중
2. 핵심 기술 트렌드 요약
구분주요 기업기술 하이라이트
자율주행 & 스마트 커넥티드 | - Volkswagen, Bosch, Continental, Nullmax, Huawei | - AI기반 예측 운전 - E2E 자율주행(고속+도심+주차) - 고성능 SoC 통합 |
전동화 & 파워 컨트롤 | - Valeo, ZF, Garrett, BorgWarner, Schaeffler | - 800V 고전압 플랫폼 - 모터/인버터 통합형 전동화 시스템 - 고효율 열관리 |
신소재 및 경량화 | - DuPont, Eastman, Webasto | - 고강도 경량 복합소재 - 차세대 열관리 모듈 - 탄소중립 소재 |
디스플레이 & 조명 시스템 | - Zeiss, Continental, Faurecia, Marelli | - AR HUD, 全면 디지털 윈도우 - 다이나믹 라이팅 - 전자식 스마트 윈도우 |
지도/내비게이션 AI | - TomTom, HERE | - 인치급 정밀 3D 지도 - AI 기반 차량 위치 인식 |
3. 상세 주요 이슈별 요약
🔹 자율주행
- Volkswagen: GAIA 플랫폼으로 하루 2TB 데이터 수집 → 딥러닝 학습
- Bosch: L2++ 급 도심/고속 통합 ADAS (508 TOPS 성능)
- Continental: 고성능, 범용형 ADAS 모듈 제공
- Huawei: ADS 4.0 발표, 시티P2P, 고속L3 지원
- Nullmax: 다중칩셋 호환 MaxDrive 플랫폼 전개
🔹 전동화
- ZF: 증강형 전동 드라이브 시스템 발표 (EV/HEV 동시지원)
- Valeo: 5세대 온보드 차저 (4kW/L 밀도)
- Schaeffler: 800V SiC 내장 고집적 인버터
- Garrett: 3in1 초소형 고성능 모듈
- BorgWarner: LFP 배터리 신제품 출시
🔹 신소재
- DuPont: 경량, 고강도 접착제+절연 필름 소재
- Eastman: 고효율, 초경량 차창용 필름 "Evoca RSL"
- Webasto: 생분해성 천연 소재 차지붕 공개
🔹 디스플레이
- Zeiss: AR/홀로그램 전면 유리 개발
- Continental: 사이드윈도우 투사 디스플레이
- Marelli: 레이저 기반 초소형 프로젝터
🔹 지도 플랫폼
- TomTom: Orbis Maps (인치 단위 차선맵 제공)
- HERE: AI기반 내비게이션 + ADAS 통합 플랫폼

4. 총평: 상하이 모터쇼 관전 포인트
- "자동차"가 더 이상 이동 수단이 아니라, AI+소프트웨어+신소재 융합 시스템으로 변모 중
- 칩셋, 알고리즘, 데이터, 에코시스템 구축력이 기업 경쟁력의 핵심
- **"플랫폼화", "경량화", "지능화", "지속가능성"**이 향후 5년간 자동차 산업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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