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창1 북한강을 품은 감성 카페, 카페 리버나인에서의 여유로운 오후 5월 9일, 봄비가 조용히 내리는 오후.도심을 벗어나 조용한 여유를 찾고 싶었던 우리는 남양주로 향했다. 이 날의 목적지는 바로 북한강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감성 카페, 리버나인(River9).비에 젖은 나무 향과 흙 내음이 코끝을 간지럽히고, 잔잔한 음악처럼 흐르는 강물 소리가 마음을 적셨다. 🍞 “카페 리버나인”, 첫 인상부터 특별한 곳도착하자마자 눈에 들어온 것은 감각적인 외관.어두운 브라운 톤의 외벽과 나무 간판이 무겁지 않게 포인트가 되어 있었다.입구에는 "GREAT COFFEE, TASTY BREAD" 라는 문구가 반겨준다. 이름 그대로 커피와 빵에 진심인 카페라는 예감이 들었다.비를 맞고 차에서 내리던 그 순간조차 낭만적으로 느껴질 만큼, 분위기가 참 좋았다. ☕ 갓 내린 커피 한 잔.. 2025. 5.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