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잣말] 50대 무직 6개월차, 그 끝은 어디일까
눈 뜨면 제일 먼저 드는 생각이 ‘오늘도 무직이네…’예요. 6개월째예요. 그냥… 아무 일도 안 하고. 아, 산책도 좀 하고, TV도 보고, 친구들한테 카톡도 보내봤죠. 근데 답장이… 잘 안 오더라고요. “괜찮아?”라는 말보다 “그래, 잘 쉬어”라는 말이 더 많았어요.처음에는 좋았어요. 뭔가 쉬는 기분? 근데 시간이 지나니까 그게 슬슬 무거워지더라고요. 출근 준비도 안 하고, 정장도 안 입고, 알람도 다 끄고. 그러다 보니… 밥 먹는 시간도 어영부영, 하루가 다 흐르고. 그러면 또 우울해져요. “이렇게 살아도 되나” 싶고.얼마 전에 동네 공원 벤치에 앉아 있었는데, 옆에 시든 꽃이 있더라고요. 화단 관리하는 분이 잠깐 놓친 모양인데, 그걸 보자마자 막… 마음이 싸-해졌어요. 그런데 그 옆 벤치 틈 사이로 ..
2025. 7. 6.
정양팔채(청양바자이) 소개 - MBC "아임 써니 땡큐" 예능
중국 류저우 정양팔채, 한번 가 볼까 알아보기 ~~ 7월 여름 여행을 생각한다면 위의 메가세일 참조해 보는 것도 좋아요~~^^ 程陽八寨(청양 빠자이) / 정양팔채 소개程陽八寨(청양 빠자이)는 8개의 작은 마을(寨子, 자이즈)이 청석판 길과 고풍스러운 風雨橋(풍위챠오) 로 연결된 侗族(동쭈) 마을로, 전통 가옥과 탑형 목조 건축물이 아름답게 배치되어 있습니다. 외부의 소음이나 번잡함 대신, 물소리와 새소리, 산골짜기 바람 소리가 여행의 배경음악이 됩니다.이 곳을 MBC 예능에서 보고 다시 알게 되었는데, 내가 중국 주재원 근무할때, 류저우에 자주 갔는데, 자주 가던 고객사 위치에서 가까운 곳이었다. 그땐 스쳐 지나갔지만, 이번 글을 쓰면서, 다시 한번 그 곳을 가 봐야 겠다고 생각했다. 여행 정보 한눈에..
2025. 7.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