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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이야기와 산업트랜드

[중국전기차] BYD, 2025 도쿄모터쇼 전격 참전! K‑EV 첫 공개와 함께 일본 시장 공략 본격화

by Rainbow Semicon 2025.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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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 K-EV

 

중국 최대 전기차 기업 BYD가 2025년 10월 29일 개막한 2025 일본 모빌리티쇼(도쿄 모터쇼)에 참가해 대대적인 행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 BYD는 일본 전용 K‑EV ‘BYD RACCO’의 글로벌 최초 공개와 함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해사자 06DM‑i’를 일본 시장에 처음 선보이며 ‘전기+하이브리드’ 투트랙 전략을 본격화했습니다.

 


ONE BYD,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양축 전략 선언

BYD는 이번 도쿄모터쇼에서 ‘ONE BYD’라는 테마 아래 승용차와 상용차를 모두 선보였습니다.
특히 일본 시장을 위한 맞춤형 전기차인 K‑EV BYD RACCO는 작고 효율적인 EV를 선호하는 일본 소비자 성향을 정조준한 모델로, 도시형 EV 시장 공략의 첨병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여기에 BYD의 하이브리드 기술의 정수인 DM‑i 시스템이 적용된 ‘해사자 06DM‑i’도 일본 시장에 첫 도입되며, 단순 EV에 국한되지 않은 다양한 니즈 대응을 위한 전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BYD 일본진출

 

K‑EV BYD RACCO 사양 및 성능 상세 분석

K‑EV BYD RACCO(이하 K‑EV)는 일본 경차 규격(kei‑car) 시장을 겨냥해 개발된 모델로, 다음과 같은 특징이 확인됩니다:

  • 규격 및 외형: 길이 3,395 mm, 너비 1,475 mm, 높이 1,800 mm로 일본 kei‑car 규격을 충족합니다. 
  • 구동 및 배터리: 전륜구동(FWD) 기반이며, 리튬철인(LFP) 배터리팩 약 20 kWh를 탑재한 사양이 유출되었습니다. 
  • 주행 가능 거리: WLTC 기준 약 180 km 주행 가능이란 정보가 나왔습니다.
  • 충전 능력 및 기타 사양: 100 kW급 급속충전을 지원한다는 정보가 유출되어 있어, 실사용 환경에서도 나쁘지 않은 성능이 예상됩니다.
  • 디자인 포인트: 슬라이딩 리어 도어, C자형 LED 조명, 플랫한 측면 디자인 등 일본 도심형 경차로서의 실용성과 효율을 염두에 둔 설계가 엿보입니다.
  • 출시 일정: 일본 시장에서는 2026년 여름 경을 목표로 판매 개시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처럼 K‑EV는 일본 특유의 도심 환경과 규격을 고려하면서도 BYD의 배터리/모터 기술을 응용한 모델로, 일본 시장에서의 차별화된 전략 모델입니다.


전시된 승용차 라인업: 전기차 기술의 총집합

BYD 부스에는 이번에 처음 공개된 K‑EV BYD RACCO, 해사자 06DM‑i 외에도 기존 일본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모델들이 대거 전시되었습니다.

  • 元PLUS (Yuan PLUS)
  • 海豚 (Dolphin)
  • 海豹 (Seal)
  • 고급 브랜드 ‘仰望(YangWang)’의 슈퍼카 U9

📌 특히 '元PLUS', 'Dolphin', 'Seal' 등은 일본 현지 시장에서 실질적인 판매량을 기반으로 한 핵심 모델로, 이미 현지 시장에서 ‘중국산 전기차=가성비+성능’이라는 인식을 확립하는 데 큰 역할을 해왔습니다.


상용차 전략도 가속화 – 전기 트럭과 버스 전면 배치

BYD는 일본 시장에서 전기버스 분야 1위 브랜드입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도 상용차 전시관을 별도 운영하며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전시 모델:

  • 순수 전기 트럭 T35 (2026년 일본 출시 예정)
  • J6 Living Car 콘셉트 모델
  • J7 중형 전기버스
  • K8 대형 전기버스

🚛 T35는 일본 시장 규격에 맞춰 설계된 전기 트럭으로, 칼날 배터리 탑재, 안정적 주행거리 확보, 높은 활용도 등 ‘일본 맞춤형 EV 상용차’ 전략을 실현한 모델입니다. 특히 이 모델은 2025년 11월 13일 중국 본토 시장에도 공식 출시될 예정입니다.


BYD 일본시장

BYD 일본시장 진출 20주년, 본격적 승용+상용차 투트랙 확대

BYD는 2005년 일본 상용차 시장 진출, 2022년부터 승용차 판매 시작이라는 이력을 가지고 있으며, 2025년은 진출 20주년이 되는 의미 있는 해입니다.
현재까지 일본 전역에 66개의 판매 네트워크를 확보했고, 2027년까지 총 7~8종의 전기 및 하이브리드 모델 라인업을 구축하겠다는 목표도 함께 밝혔습니다.

💬 BYD 아시아태평양 자동차 판매 총괄부서장 ‘류쉐량(刘学亮)’은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K‑EV 및 해사자06DM‑i는 일본 시장의 출퇴근·도심 이동 등 실질적인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전략 모델입니다. BYD는 앞으로도 일본 소비자에게 더욱 안전하고 에너지 효율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속 가능한 이동수단을 함께 만들어가겠습니다.”


현지화 전략 + 제품 다양화 = BYD의 경쟁력

BYD는 단순히 중국 내수 시장에서 강한 브랜드가 아니라, 일본이라는 까다로운 시장에서도 성공적인 확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일본 현지 도시 환경 및 법규를 고려한 제품 개발
  • 전기차에 더해 하이브리드 전략 동시 전개
  • 판매망 및 서비스 인프라 구축 병행
  • 상용차 시장 선점 후, 승용차 시장 본격 진출

일본 넘어 아시아 태평양까지… 글로벌 EV 리더로

BYD의 사업은 일본 외에도 아시아 및 환태평양 20여 개국 이상에서 진행 중이며, 승용차·상용차는 물론 전동 지게차·모노레일(스카이트레인) 등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 분야까지 확장되고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중국 전기차의 저력이 일본을 흔든다

이번 2025 도쿄 모터쇼에서 보여준 BYD의 행보는 단순한 ‘출시’ 이상의 전략적 포석이 담긴 것입니다. 현지화된 전기차 K‑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병행 출시, 상용차의 강세 유지를 통해 BYD는 일본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져가고 있습니다.

👉 당신은 일본에서 판매되는 BYD 차량 중 어떤 모델이 가장 인상 깊었나요?
👉 중국 전기차 브랜드가 일본이나 한국 시장에 진출할 경우, 어떤 전략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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