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10월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 전기차(NEV, 신에너지차량) 가 핵심 엔진으로 자리잡았습니다. 특히 전기차 시장에서 여러 브랜드가 기록을 새로 썼고, 시장 전체의 구조 변화도 선명해졌습니다. 본 포스팅에서는 10월 전기차 시장의 전체 흐름, 주요 브랜드 성과, 그리고 이를 통해 우리가 주목해야 할 점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한국에서는 중국의 전기차가 재고 부담, 성능저하, 품질 부족 등으로 많이 비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국을 그러한 비하 받은 내용을 바탕으로 계속 개선하고 덩치를 더더욱 크게하고 있습니다. 한국도 많이 발전하였습니다만, 중국의 파도와 같은 발전에 밀리는 듯 보입니다. 이제 전기차는 단순한 운송 수단이 아닌, 하나의 기호, 악세사리, 하나쯤 소유하고픈 제품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 것이 중국의 현실입니다. 가격적인 면에서 누구나 살수 있고, 경제적으로 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중국의 전기차 시장을 그냥 비하하는 것이 아니라, 중국의 입장에서 바라보고자 이렇게 글을 쓰고 있습니다. 중국의 전기차 NEV 가 얼마나 발전할 지는 두고봐야 겠지만, 한국 보다는 빠르다는 것은 명백하다고 생각합니다. 가끔 중국의 발전을 무시하지 말고, 예의주시하면서 그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발표하는지를 봐야 겠습니다.
1. 전체 시장 흐름: 전기차(NEV)가 성장의 중심
10월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 전기차(NEV) 시장은 단순히 ‘보조축’이 아니라 ‘성장의 중심축’이 되었습니다. 여러 브랜드가 전기차 판매 증가를 통해 시장을 리드했고, 그 결과 전기차(NEV) 침투율이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예컨대, 10월 1일~12일 기간 동안 전기차(NEV) 소매 판매가 약 36.7 만대 수준이었고, 연초 대비 누적 판매도 크게 늘었습니다.
이처럼 전기차(NEV) 시장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면서, 전통 내연기관차 중심의 시장에서 전기차 중심의 패러다임으로 빠르게 이동 중이라는 것을 체감할 수 있습니다.
또한 브랜드별로 보면, 전기차(NEV) 판매 호조와 함께 신세력 브랜드들이 본격적으로 ‘파괴적 성장’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이른바 ‘신에너지차량 시대’가 본격화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2. 주요 브랜드 전기차(NEV) 성과 요약
아래는 10월 기준으로 발표된 브랜드별 주요 실적 중 특히 전기차(NEV) 관련 특징이 두드러지는 부분을 중심으로 요약한 내용입니다. 원출처의 전체 판매량과 혼합되었지만, 전기차(NEV) 쪽에서 의미 있는 흐름을 중심으로 정리합니다.
- 比亚迪(BYD)
10월 판매량 약 441,706대, 연내 최고 기록을 세운 것으로 보입니다. 원자료에서는 “왕조(王朝) + 해양(海洋) 시리즈”가 판매의 90 % 이상을 차지했다는 설명이 있습니다.
전기차(NEV) 측면에서 보면 전체 판매 중 전기차 비중이 매우 높다는 점이 시장 전환을 보여줍니다.
다만 최근에는 글로벌 판매 부진도 언급되고 있어, 국내 전기차(NEV) 시장 구조가 단순히 ‘전년 대비 폭증’만은 아닌 변화 국면임을 염두에 둬야 합니다. - 吉利汽车(Geely)
10월 판매량 307,133대, 전년 대비 약 +35 %. 이 중 전기차(NEV) 판매가 17만대 이상이라는 언급도 존재합니다.
전기차(NEV)의 비중 확대, 특히 자국 브랜드 내에서의 전기차(NEV) 전략 강화가 뚜렷합니다. - 奇瑞集团(Chery)
10월 판매량 약 281,000대, 전년 대비 +3.3 %. 비록 증가율은 크지 않지만 “전기차(NEV)가 처음으로 11만대를 돌파했다”는 점이 의미 있습니다.
즉, 전기차(NEV) 부문에서 본격적인 턴어라운드를 수행 중입니다. - 长安汽车(Changan)
10월 판매 약 278,000대, 전년 대비 +11 %. 전기차(NEV) 판매는 약 11.9 만대, 증가율 약 +36 %를 기록.
전기차(NEV) 비즈니스가 전통 내연기관차 위주였던 브랜드에서도 제법 빠르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 蔚来(NIO)
10월 전기차(NEV) 판매량 약 40,397대, 전년 대비 +92.6 %라는 압도적인 증가율을 나타냈습니다.
이는 순수 전기차(NEV) 중심의 신세력 브랜드가 시장에서 얼마나 빠르게 ‘파괴적 성장’을 구사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 小鹏汽车(XPeng)
10월 판매량 약 42,013대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연속 두 달 4만대 이상을 돌파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합니다. 전기차(NEV) 중심 전략이 소비자에게 점점 더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방증입니다.
이 외에도 브랜드명 하나하나마다 이야기가 있지만, 위 브랜드들만 보더라도 전기차(NEV) 시장이 얼마나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지 일목요연하게 보입니다.
3. 전기차(NEV) 시장의 세 가지 주요 키워드
(1) 신세력 브랜드의 본격 ‘파괴적 성장’
전기차(NEV) 시장에서 기존 완성차 메이저 브랜드뿐 아니라, 신세력(新势力) 브랜드의 폭발적 성장이 눈에 띕니다. 예컨대 위에서 언급한 NIO, XPeng 등은 전기차(NEV) 판매 증가율이 매우 높고, 단월 기준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은 전기차(NEV)가 단순히 ‘미래 수요’가 아니라 ‘현재 시장 성장 축’이라는 인식을 더욱 굳히는 계기가 됩니다.
(2) 전기차(NEV) 침투율의 가파른 상승
각 브랜드의 실적과 더불어, 시장 전체 차원에서 전기차(NEV)의 **침투율(Penetration rate)**이 이전에 비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예컨대, 10월 초(1~12일)만 해도 전기차(NEV)의 소매 비중이 약 53.5 % 수준이었다는 자료가 나왔습니다.
즉, 전체 승용차 시장에서 전기차(NEV)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날도 머지않았다는 의미입니다. 이는 소비자가 전기차(NEV)를 ‘선택사항’ 대신 ‘주류 옵션’으로 인식하기 시작했다는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3) 전통 완성차 기업의 전기차(NEV) 전환 가속
전기차(NEV) 성장이 오직 신세력 브랜드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위에서 본 Changan, Chery 등 기존 브랜드들도 전기차(NEV) 판매를 빠르게 늘리고 있고, 채널·제조 역량이라는 장점을 바탕으로 전환을 시도 중입니다.
이런 변화는 전기차(NEV)가 ‘시장 변동성’만이 아니라 ‘구조적 변화’라는 점을 강조해줍니다.
4. 나의 경험과 시장 체감
제가 20년 넘게 자동차 시장을 지켜보면서 느낀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과거에는 자동차 구매 시 ‘내연기관차냐 하이브리드냐’가 고민이었다면, 이제는 ‘전기차(NEV)냐 내연기관이냐’가 주된 고민이 되었습니다. 주변 지인들이 “전기차(NEV)가 주류가 됐다”고 수차례 이야기하더군요.
- 딜러·판매 현장에서도 전기차(NEV) 모델을 중심으로 고객 문의가 많아졌고, 전기차(NEV) 충전 인프라·정책 혜택 등이 구매결정에 큰 변수로 자리잡았음을 체감했습니다.
- 브랜드들이 전기차(NEV) 모델을 앞세워 마케팅하고, ‘전기차(NEV) 탑재 기능’이나 ‘배터리 성능’ 등 전기차(NEV) 고유 가치에 집중하는 경향이 확실히 커졌습니다.
- 다만 ‘전기차(NEV) = 무조건 대박’은 아닙니다. 일부 브랜드는 내수외형을 키우지 못하고 있고, 소비자의 기대치도 높아졌기에 ‘전기차(NEV) 모델만 내놓으면 자동히 잘 팔린다’는 공식은 깨졌다는 느낌도 듭니다.
이처럼 제가 들은 현장의 분위기와 수치가 상당히 맞아떨어졌습니다. 10월의 성과도 그래서 ‘기대’가 아니라 ‘실체’가 있다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5. 11월 전망 및 기억해야 할 키워드
10월의 성과를 바탕으로 11월을 바라보면, 다음과 같은 포인트를 기억해두면 좋습니다.
- 신차 출시 집중: 11월에는 여러 브랜드가 전기차(NEV) 신모델을 출격시킬 예정입니다. 이로 인해 전기차(NEV) 수요가 다시 한 번 활발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 소비 시즌 효과 누적: 연말 소비 시즌 진입과 더불어 전기차(NEV) 구매혜택·프로모션 등이 증가할 수 있어 전기차(NEV) 판매 성장에 긍정적입니다.
- 경쟁 격화: 전기차(NEV) 시장이 본격적으로 주류가 되면서 브랜드 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입니다. ‘전기차(NEV) 모델’만 있어서는 부족하고, 기능·브랜드 경험·서비스 등이 더 중요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 침투율·구조적 변화: 전기차(NEV)가 단순한 트렌드가 아니라 구조 변화라는 인식이 강화될 것입니다. 따라서 내년 이후 시장을 봤을 때도 ‘전기차(NEV) 중심’은 확정적입니다.
6. 마무리 및 독자 여러분께 드리는 질문
이번 10월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 특히 전기차(NEV)가 보여준 성장세는 단지 숫자 이상의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기차(NEV)가 선택이 아닌 기본이 되는 시대’에 접어들었다는 신호입니다.
여러분께 질문 드립니다.
- 여러분이 가장 관심 있는 브랜드나 모델은 어떤 전기차(NEV)인가요?
- 전기차(NEV)를 고려 중이라면, 어떤 요소(배터리·충전인프라·브랜드 등)가 구매 결정에 가장 영향을 미치시나요?
- 또한 이번 글에서 다루지 않은 브랜드의 전기차(NEV) 실적이나 모델 분석에 관심이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이후 포스팅에서 전기차(NEV) 브랜드별 심층 분석으로 이어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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